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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게 해줘!

2021. 11. 5. comment

배포 이미지

 

시나리오 원본 링크 https://dear-in-the-cthulhu.postype.com/post/2465479

 

 

KPC 아키모토 유우키 | PC 쿄쵸우 아야

 


 

뽀뽀하게 해줘!

 

오늘따라 뽀뽀해주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솟아나는  같은 기분이에요.

 그런데 어쩐지... ... 요즘 연인이 수상한  같은데... ...?

 


 

최근 들어 자꾸 뽀뽀를 피하는 것만 같은 연인, 아야는 과연 유우키와 무사히 뽀뽀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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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 TIME ] 1H 50M 

 

2021.09.03
 
 

a_hisa - Jewelry Beans

from 7th album「Sweets Time」 buy on Gumroad https://gumroad.com/a_hisa twitter: https://twitter.com/a_hisa

youtu.be

 
가을입니다.
 
무더운 날씨도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낮은 따뜻해서 놀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놀러가야 제격입니다.
 
마침 주말이겠다, 유우키와 아야는 산보를 나서기로 합니다.
 
바깥은 바람이 선선하고 햇살이 좋습니다.
 
하지만 데이트를 잘 진행하는 도중, 은근슬쩍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대체 왜
 
여태 유우키가 손을 잡지 않는 걸까요?
 
미약한 의구심이 피어오릅니다.
 
아야 , 지능 판정
 
홍이 홍.: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생각들에 잠겨있다가 돌부리에 걸려 휘청~
 
아야, 민첩판정
 
쿄쵸우 아야:
민첩
기준치: 40/20/8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하지만 역시 아야, 넘어지지 않는군요!
 
쿄쵸우 아야:으~앗!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괜찮아?
조심해야지
 
쿄쵸우 아야:휴~넘어질 뻔했다구~ 유우키군도 조심해! (양 손을 주먹쥐며)
 
아야 , 지능 판정
 
쿄쵸우 아야: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분명 넘어질 뻔 한걸 봤는데
 
유우키는 또 손을 잡아주지 않습니다.
 
쿄쵸우 아야:(조금 심통이난듯 곁눈질을하며 표정에 티를 낸다)
 
아야, 오기가 생겨 바로 옆에 있는 유우키의 손이 너무 잡고싶습니다!
 
쿄쵸우 아야:....유우키군!
(유우키군을향해 고개를 휙돌리며)
 
아키모토 유우키:(갸웃)
 
쿄쵸우 아야:(가까이 달라붙습니다)
(초롱초롱...)
 
아키모토 유우키:(슬금슬금 거리를 넓혀요)
 
쿄쵸우 아야:.........
.............
.............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덥지않아?
 
쿄쵸우 아야:에...! (잔뜩 울먹거리는 표정)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표정보고 안절부절 못해요)
 
쿄쵸우 아야:별로..(조금투덜거리는 어조로) 유우키군은 더워?
(슬쩍 손을 유우키근처로 가져다댑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응, 조금 덥네. (다가오는 손을 보고 휙, 자신의 두 손을 매만져요)
 
유우키가 아야의 손을 거부하다니,
 
뭐지? 대체 왜?
 
아야는 미미한 충격을 받습니다.
 
유우키와 아야는 분명히 연인 관계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여태껏 손은 잘 잡았는데!
 
쿄쵸우 아야:쿠구궁!!!!!!!!!!!!!!!!!!!! (미미ㅇ한충격이아니였습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표정이 무서워.. 웃어주면 안될까 (어색하게 웃으며)
 
아야 , 관찰력 판정
 
쿄쵸우 아야:
관찰력
기준치: 50/25/10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심통이난 얼굴을 풀지않습니다)
 
유우키는 계속 당신의 눈치를 살피고 있습니다. 아닌 척 굴지만 묘하게 수상합니다.
 
아야 , 매혹 판정
 
쿄쵸우 아야:
매혹
기준치: 55/27/11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아키모토 유우키:(심통난 얼굴의 아야를 보다보다 너무 귀여워서 손을 슬쩍 잡습니다)
 
쿄쵸우 아야:(앗!!! 표정이 금방 풀어집니다..) 헤헤. (웃으며 손을 더 꼬옥잡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설프게 잡았던 손이 꼬옥 잡히자 금세 놓아버립니다
 
일련의 정보들을 종합한 결과 아야의 머리에 떠오르는 추측이 있습니다
 
아야, 지능 판정
 
쿄쵸우 아야:......!!'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혹시, 벌써 사랑이 식은거야 …?’
 
그런생각이 문득 머릿속을 스칩니다.
 
손 한 번 밀어낸 것 가지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아주 타격이 없는 것은 아닐 테지요.
 
아키모토 유우키:내가 손에 땀이나서 (머슥)
 
쿄쵸우 아야:(생각이 머리를 스치자 풀죽은 토끼마냥 축쳐집니다.. 유우키군보다 느리게 걸음을 옮기며)
(한번 슥 쳐다보고는) 웅..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시무룩해하지마..(oO귀여워) 오늘 뭐 재밌는 일 있었어?
 
쿄쵸우 아야:(눈을 조금 크게 떴다가) 으음~.. 오늘. 무려 oo파이터즈 특전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샀다구! 유우키군한테도 보여주고 싶은걸~ (조잘조잘)
 
아키모토 유우키:(조잘거리는 너의 말을 경청해서 듣고는) 아, 그거 출시됐어? 다음 번에 너희 집가서 구경시켜줘. 아야가 오래 기다리고 있던 거였잖아 (웃으며 아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다가 멈칫, 다시 손을 내려놓습니다. )
 
아야, 유우키가 왜 저러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쿄쵸우 아야:응응~ (웃으며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를 빼꼼 올리다가 바로 내려놓는 손길에 또 충격을 받았는지 눈이 똥그래집니다)
왜...
왜..~!!!
 
아키모토 유우키:그.....
미안 말 못하겠어 (시선 피하며)
 
왜 그러는지도 말해주지 않고,
 
손도 잡아주지 않는 유우키
 
산책은 엉망이었습니다. 기분도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일단 그러면 우리집가서 맛있는거 먹을까? 먹고싶은거 있으면 내가 해줄게. 응? ( 필사적인)
 
쿄쵸우 아야:(우우..좀 노려보다가 뒤이은 말에 표정이풀려요) 웅! 나 야끼소바랑 파르페랑~ 케이크랑 ~ (줄줄이 이어지는 메뉴.. 유우키가 셰프인줄 아나봅니다)
 
아키모토 유우키:그래그래. 가서 맛있는거 먹자
 
어쨌든 결국 둘은 유우키의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 중에 당신이 다시금 유우키를 살펴보면, 얼굴에 미안함이 가득해 보입니다.
 
그림
 
이럴 거면서 대체 왜 그랬던 걸까요?
 
도무지 아야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쿄쵸우 아야:(이해할수없지만 .. 말할때까지 기다려봅니다)
 
두 사람은 집으로 들어옵니다.
 
줄어든 말수 탓에 썩 환상적인 귀갓길은 아니었지만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야에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아야 , 지능 판정
 
쿄쵸우 아야: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아야는 한 가지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아까는 직접적으로 거부당해서 잘 느끼지 못했지만, 요 근래 유우키가 살짝 이상했던 것 같습니다.
 
떠올려 보니 스킨십을 은근히 거부한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최근에 갑자기 여러 듣기좋은 핑계를 대며 손도 금방 놓아버리고,
 
입맞춤도 현저히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야 , 지능 판정
 
쿄쵸우 아야:(이게제일싫어~!!)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2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우키군.. 5일 전부터 유독 그랬던 것 같은데?!’
 
번뜩 생각이 머릿 속을 스쳐지나갑니다.
 
설마, 혹시…
 
이게 권태기라는 걸까요?
 
쿄쵸우 아야:(깨달음을얻은표정!)
 
불안해집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그럼 나 먹을거 준비할게.
 
그렇게 말한 유우키는 요리를 하기 위해 분주히 부엌으로 사라집니다.
 
탱그랑! 찰각!
 
쿄쵸우 아야:(꿀꺽..삼키며 불안한 눈빛으로 사라져가는 유우키를 바라봅니다...)
 
뒤적거리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믿고 먹는 유우키의 음식이니까 맛있겠죠?
 
아키모토가 요란하게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아야는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부엌 / 침실 / 서재 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쿄쵸우 아야:(당연히 먼저~~~ 부엌이지! 벌떡일어나 부엌쪽으로 빼꼼 모습을 드러냅니다)
 
유우키가 분주히 요리하고 있는 주방입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무슨 일이야? 부엌에 다오고.
 
쿄쵸우 아야:유우키군이 잘하고 있나 감시하러 왔다네!
흠흠~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그러다가 다칠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서 다녀 알았지? (앞치마를 하고있는 유우키가 뒤돌아서 말해요)
 
아야, 부엌을 조사할 수 있게 됐어요.
 
쿄쵸우 아야:응, 알겠다네! 자넨 일 보게나~ (또 흠흠. 거리며 둘러보아요)
 
주변을 살펴보니 냉장고, 선반, 그릇장, 식탁이 보여요
 
쿄쵸우 아야:(입가에 손을 가져다댄채 냉장고를 보아요)
 
냉장고 안을 들여다보면, 케이크 상자가 눈에 띕니다.
 
아야가 케이크 상자를 들어 살펴보면 유명한 빵집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전에 아야가 좋아하던 케이크네요!
 
아야 , 지능 판정
 
쿄쵸우 아야: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그러고 보니 기념일이 내일이었던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쿄쵸우 아야:에~!! 이 케이키는!!!
 
케이크가 유우키네 집에 왜 있을까요.
 
혹시 아야를 주려고?
 
아, 그러고 보니 사귄지 100일 되는 날이 바로 내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쿄쵸우 아야:(쫑긋!)
 
아야 다른거 둘러봐요
 
쿄쵸우 아야:(의기양양하게 눈썹을 위로 올리고는 케이크상자를 내려놓습니다.)
(선반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선반은 말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릇장은 잠겨 있어 열 수 없습니다.
 
뭐라도 들어 있는 걸까요?
 
쿄쵸우 아야:(흐응~ 궁금한 듯 갸웃거립니다)
 
열쇠를 찾아야할 것 같아요.
 
쿄쵸우 아야:(유우키군한테 물어볼까~? 하며 고개를 돌렸다가.....)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지금 조금 복잡하니까 부엌 나가서 거실에서 놀고있어.
 
쿄쵸우 아야:(엑!)
 
아키모토 유우키:그러다가 날카로운거 만지면 어떡해 ㅡㅡ 빨리 나가
 
침실과 서재가 남았어요
 
쿄쵸우 아야:(엑!!)
(. . . 터덜터덜.. 서재로가는 소리..)
 
아키모토 유우키:(걸어가는 소리를 듣고 작게 웃음지어요)
 
서재
 
유우키의 서재입니다.
 
컴퓨터 책상과 여러 책장이 눈에 띕니다. 책상 위에 두어 권의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쿄쵸우 아야:(움~ 컴퓨터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키고는 위에 올려져있는 책을 집어듭니다)
 
< 책 1 >
 

‘연애의 발견’ 이라는 평범한 책입니다. 열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애의 발견 │[ 권태기는 어느 연애에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 권태기란, 쉽게 말하자면 지금의 연인에게 싫증을 느끼고 무슨 말을 하든 서운하며 짜증이 나는 것이다. 은근히 스킨십을 피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사실, 권태기가 찾아올 즈음에 정말로 상대가 변해서 권태가 온 경우는 드물다. 권태를 느끼는 자신의 마음이 변한 경우가 대다수인 것이다. 그렇다고 헤어지고 싶은가 하면 그런 것은 아니다. … ]

 
쿄쵸우 아야:(...유심히 살펴보다... 지금과 비슷한 처지인거같아 입을 앙 뭅니다..)
 
....아야, 관찰력판정
 
쿄쵸우 아야: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 혹시 권태기라고 느끼면 어떡하지. 그런 게 아닌데… …]
 
다른 책 한 권이 남아있어요
 
쿄쵸우 아야:(윈도우화면이 보이지만 시선을 돌려 나머지 책 한권을 집어듭니다)
 
<책2>
 
아야가 여태껏 본 적 없었던 희한한 문양이 그려진 책 표지입니다.
 
상당히 얇고 커버가 종이인 걸 보니 무언가의 설명서 같기도 합니다.
 
크기는 손바닥 정도로 작습니다.
 
아야가 책을 펼치면 가장 먼서 들어오는 것은 어떤 반지의 그림입니다.
 
치밀하게 세공된,
 
아름다운 큐빅이 박힌 반지는 그림 속에서 두 개가 나란히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커플링인 걸까요… …?
 
쿄쵸우 아야:(와~ 예쁘다!!)
 

반지 그림을 확인한 아야는 아래에 쓰인 글을 발견합니다.

 

[<축복의 반지> │ [ 요즘 젊은 연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축복의 반지는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안겨주기도 한다.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들을 이루어준다는 이 반지는 사실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엉뚱한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 ]

 
쿄쵸우 아야:(에~ 마법의 반지구나!)
 
자세히 보면
 
이 글은 잘 붙여진 스티커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쿄쵸우 아야:(! 사알짝~ 뗴어봅니다)
 
아야, 행운 판정
 
쿄쵸우 아야:
기준치: 80/40/16
굴림: 64
판정결과: 보통 성공
 
그 모양대로 깔끔하게 떼었더니
 
< 사악한 풍요의 축복 >
 
[ 오로지 번식을 위해 만들어진 이 반지는 소지자에게 자식이라는 풍요를 안긴다. 반지의 소지자는 아주 가볍고 간단한 접촉만으로도 성별에 관계없는 임신을 시키거나, 임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손을 잡거나, 입맞추는 것으로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혁명이다. 반지 소지자는 꿈으로 어렴풋이 반지의 진실을 보게 된다. 귀한 젖이 극소량 첨가된 이 반지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곧 축복이 될 것이고… … ]
 
이상의 내용을 확인한 아야는 비현실적인 내용에 기분이 더더욱 꺼림칙해질 뿐더러, 약간의 혼란스러움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쿄쵸우 아야:(.....에?)
(동화인가~? 유우키군은 이런 동화를 좋아하는구나~)
 
서재에서 나갈까요?
 
쿄쵸우 아야:(신기하네~ 생각하며 암생각없이 책을 닫아버리고는 원래자리에다 놓으려다, 권태기내용이 적힌 연애책에 괜히 불안해져 두 권 다 책꽂이속에 넣어버립니다. oO이런 책이 꺼내져있다는건..훌쩍)
 
서재에서 나가려던 아야는 이내 책 두 권 아래에 깔린 작은 열쇠를 발견합니다.
 
보아하니 부엌의 그릇장 열쇠인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쿄쵸우 아야:(부엌에 가서 유우키군의 눈치를 살핍니다..)
살금살금..
 
부엌
 
아키모토 유우키:(아야가 먹고싶어한 야끼소바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눈치 못챈듯)
 
쿄쵸우 아야:(자신도모르게 숨을 참았던터라 숨을 내쉬며.. 그릇장에 열쇠를 꽂습니다)
 
그릇장을 열면..
 
[ 알 수 없는 반지 케이스]를 얻습니다!
 
< 알 수 없는 반지 케이스 >
 
꺼림칙한 느낌을 폴폴 풍기는 케이스.
 
열자 아름답게 세공된 반지 한 쌍이 들어 있다.
 
보아하니 유우키와 아야의 손에 각각 꼭 맞을 것 같은 사이즈다.
 
하지만…
 
… 어쩐지 끼고 싶지 않은 강렬한 기분이 든다.
 
이대로 껴 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 버릴 것 같다.
 
일단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쿄쵸우 아야:(유우키군을 슬쩍 보고선 주섬 챙깁니다)
 
침실로 갈까요?
 
쿄쵸우 아야:(궁금하니까 눈치안보고 침대에서 봐야지~!)
 
침실
 
아키모토가 쓰는 침실입니다.
 
말끔하고 단정하게 정리된 것이
 
아키모토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침대와 옆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책상 정도가 눈에 띕니다.
 
쿄쵸우 아야:(점프해서 구르고는 아키모토의 이불자락을 껴안습니다) 헤헤~
 
커다란 침대는 어쩐지 위험할 정도로 푹신합니다.
 
머리를 대면 금방 잠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르르 잠에 빠진 아야
 
쿄쵸우 아야:(zzZ..)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밥 다 됐어. 나와~
 
쿄쵸우 아야:....으응~.. 10분만 더어..
(이불속으로 더욱 들어갑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침실로 가서 잠든 아야를 확인하고는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어요. 지금 자면 어떡해!! 이불을 뺏어 버립니다) 밥 안먹을꺼야?
 
쿄쵸우 아야:아아아~~~,,으 (울먹이는소리를내며 두눈을 뜨지못한채로) 먹을게에...
(유우키군에게 손을뻗습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움찔, 빼앗았던 이불을 차곡차곡 개어 옆에 두고 문 앞으로 나가요) 음식 식겠다.
 
쿄쵸우 아야:(휘적휘적.. ,,,, ?? 미처 떼지못한 눈을 스르르 떼고는 믿을수없단 듯 손을 내립니다) 또야...~?
(원래라면 나가는 유우키의 등을 힘껏 껴안으며 같이 나갔을테지만...)
(바라만보다 따라 나섭니다)
 
아키모토 유우키:(제법 빠르게 식탁에 앉아요. 식탁에는 먹음직스러운 야끼소바가 있습니다) 파르페는 밥 먹고 나가서 사먹자. 나 요리하는 동안 어딜 돌아다녔길래 침실까지 가서 자고있어?ㅍㅍ
 
쿄쵸우 아야:야끼소바아~ (신나는 목소리로 수저를 집어듭니다) 응웅~ (냠냠먹으며) 그냐앙~ 어쩌다보니 잠까지 들어버렸네 헤헤. (맛있다는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는)
유우키군 침대는 참 편한것같아~ (담번엔 꼭 푹 잠들고말겠어!)
 
아키모토 유우키:(행복해하는 아야를 보고 내심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야, 오늘은 티나게 스킨쉽을 피했으니까.. 단순해서 귀여운 아야랑 같이 밥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 음,,,(인상 찌푸리며) 사실 최근에 악몽...? 같은걸 꿔서 잘 모르겠네.
아야 아까 부엌엔 왜 온거야?
원래 아야는 먹을 때만 오잖아 (악의 없음)
 
쿄쵸우 아야:뭐!!! (먹던 수저를 내려놓고 쿵!) 왜 악몽을 꾸는거야 유우키! (유우키가 잘못한거마냥 말해요)
(스킨십을 거부당했으니..그저 눈을 부릅뜨며 쳐다보고는)
흠흠~ 말했잖아 유우키군이 잘 요리하고 있나! 보려구!
(사실 요리하던 도중 먹으려했지만.)
 
아키모토 유우키:악몽이라기보다 혼란스러운 꿈이었어..(내용 생각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요)
그으래..? 요리 감시 해서 나온 야끼소바는 맛있나요 쿄쵸우?
 
쿄쵸우 아야:(흐으음-. 걱정되는 눈빛으로 보다가 이정도는 괜찮겠지, 싶어 머리를 네 어깨에 살짝 대고는 부비적대요) 그런 꿈 꾸면 안되는데~.
음~! 흠! 그래! 짐은 꽤나 맛있게 먹었도다.
실력이 점점 느는것 같구운~ 흠흠!
 
아키모토 유우키:(어깨에 실리는 무게를 느끼고 속으로는 한숨 쉬지만 따로 피하진 않습니다. 살짝 경직된 자세)
그거 영광이네
그런데 아까 보니까 뭔가 숨기는 것 같은데, 빨리 말해봐 (아야 눈치보기 100단)
 
쿄쵸우 아야:(으윽-!!)
에~.. 으음~.
(우물쭈물. 우물쭈물.)
 
아키모토 유우키:(얼른 말하라는 눈빛)
 
쿄쵸우 아야:사실은.. 우움~
그릇장이 닫혀있길래 궁금해서~
근데 어쩌다보니 열쇠를 발견해서 움~ 슬쩍 봤는데..
 
아키모토 유우키:(흔들리는 눈동자)
 
쿄쵸우 아야:(주머니를 뒤적거리고는 반지케이스를 꺼낸다)
미안~! 궁금해서 더 보고싶었어~~! (결국잠들어서 못봤지만)
 
아키모토 유우키:아,,, 봤구나.
어차피 내일 주려고 했었는걸.
 
쿄쵸우 아야:(숨길걸 그랬나봐~! 땀뻘뻟흘리며)
 
아키모토 유우키:그러면 혹시 책상 위에 있는 책 한 권 봤어........?
 
쿄쵸우 아야:... ... (흔들리는 눈동자.)
아..니~?
 
아키모토 유우키:거짓말 하지말고.. 책상에 있는 책 한 권 밑에 열쇠 두었었단말이야 (엄격한 목소리에요)
 
쿄쵸우 아야:미아안......... (쪼그라들어요)
 
아키모토 유우키:(어휴 쪼그라든 아야 머리 쓰다듬어요.) 거짓말은 하지마. 알았지?
근데
내용 본거야?
절대 권태기 아니야. 혹시 그렇게 생각할까봐 한 번 봤던건데 (눈치)
 
쿄쵸우 아야:(드디어 제대로된 스킨십에 쓰다듬는쪽으로 눈을 한번 크게 뜨고는) ..권태기 때문에..고민돼서, 본 거 아니야?
 
아키모토 유우키:아니야. (단호하게 말해요) 내가 요즘 계속 스킨쉽을 피해서.. 네가 걱정할까봐 본거고.
으으
 
쿄쵸우 아야:으응..(이제껏 괜히 내색을 안했던건지 말이나오자 우울해진 모습을 보여요)
 
아키모토 유우키:(우울해보이는 아야를 이기지 못하고 아야에게 뽀뽀합니다)
 
어라, 그런데, 혼미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아야는 눈앞이 점멸함을 느낌과 동시에 쓰러지고 맙니다.
 
쿄쵸우 아야:(똘망똘망..?)
 
기절
 
아야는 병원에서 눈을 뜹니다.
 
눈 앞에는 걱정스러운 유우키의 얼굴이 있습니다.
 
이윽고 유우키의 입에서는 믿기 힘든 말이 흘러나옵니다.
 
쿄쵸우 아야:...으음..
 
아키모토 유우키:“아야, … … 믿기 힘들겠지만, … … 네가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았어… …” (눈 질끈!)
 
임신이라니 도대체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
 
우린 그런 짓 한 적 없잖아요?
 
쿄쵸우 아야:????
 
경악적인 현실에 아야는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떡하면 좋죠?!
 
쿄쵸우 아야:??????
 
END 01. 제가요? 임신이요?
 
쿄쵸우 아야:에.....
유메..카나?

 

▼▼▼ Af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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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 조르는 여친이래요.........

 

HAPPY END .ver


 

아야,,상처많이받앗으듯....

그래도 유우키군믿으니간 또 괜히 엄청 티내진않앗어요 불안하기도하도.. 으른-이니간.ㅋ(자기셍각 ㅋㅋ)

 

솔직히 티 하나도 안났습니다. 태연한 척 한거 ㄱㅊ은줄알고 아야 단순해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

유기도 아야 그릏게 우울하게 속상한지 몰랐어

 

 


 

솔직히 아야 침대에서 자는거 깨울 때 평소였으면 이불 돌돌말아서 아야 보쌈하고 꼬옥 껴안을듯. 숨막히게.....

항복할 때 까지? 그리고 밥먹으러 갔었겠지(주먹 쾅

 

아 ㅠㅠ이랫으면 으으응~~~~ 숨,막혀어어~~!!!!! 이럼서 버둥댓을듯 근데행복해서 웃으면서이럼

그리고 항복하면은 쏙 얼굴 내밀어서 두 손 볼 잡고 뽀뽀핫삼


 

아야는 스퀸십 너모좋아할듯요. 뽀뽀제일조아함

 

유우키도 좋아해...유우키는 포옹 젤 좋아할듯. 아야 볼 잡고 이마 눈 코 입 볼 다 해버려 흐윽

 

아 ㅠㅜ 아야가맨날안아주니 좋겟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해주면 ......아야 완전행복토끼되부링..........애교더부릴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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